■ 여주군 점동농협 무인 방제헬기 시연 
- 여주군 점동농협은 지난 7월 18일 오전 11시 점동면 덕평2리 들말마을 앞 들녘에서 김춘석 여주군수,김진호 경기도 의회의원, 탁홍식 점동농협 조합장, 여주관내농협 조합장, 관내 마을 이장, 주민등 7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농업용 무인헬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범 비행한 무인헬기는 여주군에서 50백만원, 농협중앙회에서 44백만원을 지원하고 점동농협에서 126백만원을 들여 총 구입비가 220백만원이며 여주군 및 이천시 농협 중 최초로 무인헬기를 도입하였다. 

  점동농협 탁홍식 조합장님께서는 
-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 해소
- 적재 적소에 투입이 가능하고,적기 방제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 기상이변으로 인해 8월 중에도 우기가 발생하여,작물보호를 위한 병해충 방제작업 여건이 어려워짐으로서 적기에 방제 할 수 있다고 하며,
- 무인헬기 공동방제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앞으로 농협에서도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창출을 위하여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방제 능력은 30∼50㏊까지인 무인헬기는 인력대비 약 10배의 효율성과 농약살포비용 1/3이상 감소, 농약중독이나 중금속오염이 없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