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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점동농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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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김춘석)에서는 점동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다수확 참깨재배 및 신소득작물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은 “점동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오늘 교육이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라고, 올해 적기 못자리 설치 및 올바른 종자소독을 실천하여 키다리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면영농사항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번 특용작물 교육 강사로 초빙된 권중배박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 참깨 및 마 등을 육종하고 있는 전문가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수확성 참깨 신품종 및 코팅참깨를 이용하여 포트육묘 이식재배하는 노동력 절감기술 등을 소개해줬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목 얌빈, 마카, 카사바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수확 참깨품종에 많은 관심과 재배의향을 보였으며, 탁용복 점동면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참깨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논에도 재배할수 있는 신품종 참깨품종들을 알게됐다”며, “육묘재배라는 새로운 방법도 배운 좋은 기회가 됐으며, 신품목 중에서 특히 얌빈은 한번 재배해볼만한 작목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목에 대한 맞춤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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